정리 및 추가 논평: SEOK WOO YANG, MD & PhD.
날짜: 2020.03.03.
출처: Sarah Gibbens. Will warming spring temperatures slow the coronavirus outbreak?. NATIONAL GEOGRAPHIC. Feb 25. 2020.
내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SARS, MERS처럼 대기 온도가 차갑고, 습도가 낮을 때 전파(transmission)가 잘 된다고 한다. SARS가 중국에서 대규모 발생이 겨울 11월에 있었던 점이 이를 뒷받침 한다. 반면, MERS는 중동 사막기후에서 발생 했는데, 이는 중동 국가에서 에어콘 시설로 인하여 실내 온도가 차갑고, 습도가 낮은 조건을 형성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겨울철에 잘 전파되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다.
현재 중국 우한 폐렴과 대한민국의 신종 코로나 감염은 2월초부터 현재 3월 3일까지 감염 확산이 되는 시점도 겨울철인 점에서 중국 SARS 발생 계절과 같다.
Ian Lipkin(director of the Columbia University's Center for Infection and Immunity)은 햇볕(sunlight)은 물체 표면(sufraces)으로 전파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파괴에 기여 한다고 언급 한다.
햇볕안에는 자외선(UV light)이 있어서 바이러스의 핵산(nucleic acid)과 세균(bacteria)을 파괴 한다. 실내보다 실외에 있으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좀 더 방어적인데, 이는 대부분 햇볕안의 자외선 덕분이라고 한다.
햇볕의 일조량은 겨울철에는 적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가 겨울철에 만연한 이유를 설명하는 하나의 근거가 된다.
마스크 부족으로 소독을 해서 다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 소독법이 있지만, 소독으로인한 마스크 소재의 변형으로 마스크 고유 기능이 소실되는 경우가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중 하나로 '자외선 소독'이 있다. 자외선 소독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소독에 응용하는 이유를 상기 언급한 관점에서 알 수 있다.
정리하면, 햇볕안의 자외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소독에 효과적이므로, 실외에서 일광욕과 신선한 공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으며, 마스크 재사용시 '자외선 소독'을 권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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